대한임상노인의학회(회장 유희탁, 이사장 김현승)는 9~10일 이틀동안 가톨릭의대 마리아홀에서 65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노화과정의 임상적·분자생물학적 기전 규명 및 노화연구의 신기원, 외래에서 흔한 신경계 증상 및 심폐질환에 대한 접근, 노인 재활 및 건강 증진 등의 다양한 주제가 다뤄졌다.
학술대회 첫날에는 *새로운 노화관련 물질의 발견 *노화와 산성화 스트레스 *노화방지를 위한 운동 처방 프로그램 *허약노인지원의 보건의료체계구축과 정책방향 등이 발표되었다.
이어 둘째날에는 *두통 *어지럼증 *무증상 뇌경색 *노인 당뇨병의 진단 및 실제적 치료 *노인 남성 골다공증의 접근과 치료 *노인에서 흔한 갑상선 질환들 *노화방지를 위한 비타민과 미네랄의 처방 등 노화로 발생하는 다양한 질병 및 치료법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5-0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