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최대 제약회사 다께다는 미국과 유럽에서 새로운 고혈압 치료 실험 약 TAK-491에 대한 제3상 임상 실험에 돌입한다고 발표했다.
TAK-491은 안지오텐신 수용체 차단제(ARB)로 강력한 혈압 강하 효과를 나타내고 기존 ARBs 제품과 비교해 인슐린 내성 개선과 단백뇨 감소에 더 우수한 효과가 있다고 한다.
미국 다께다 지사장 미야모토 (Masaomi Miyamoto)씨는 “TAK-491이 제3상 임상에까지 진전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이 제품은 현재 주 제품으로 있는 Blopress(candesartan)의 후계 품목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나아가 다께다가 TAK-457이 회사측의 가장 중요한 대사질환 치료영역, 즉, 고혈압, 당뇨병 및 고지혈증 질병치료 분야를 더 한층 공고하게 만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