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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

중외제약, 적정주가 8만1000원 전망

하나대투, 분할전 중외제약보다 기업가치 더욱 상승 전망

하나대투증권은 19일 보고서를 통해 분활후 중외제약이 분할전 중외제약보다 기업가치는 더욱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을 밝혔다.

하나대투증권이 제시한 근거로 분할후 중외제약은 주력사업인 수액제부문의 안정적인 사업기반을 바탕으로 경쟁력있는 오리지널 신약의 독점판매 및 자체 제네릭의약품 수출 확대 등을 통해 실적모멘텀은 지속적인 상승세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또 그 동안 지분법평가손실로 반영되어 왔던 자회사들이 분할후에는 지주회사로 넘어감에 따라 분할전보다 수익구조 안정성이 크게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보유중인 화성공장부지 일부 매각을 통해 차입금을 상환할 계획으로 있어 재무구조의 큰 폭 개선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 분할후 R&D부문의 적극적인 투자강화로 현재 글로벌 신약으로 개발중인 뇌졸중 치료제, 대장암치료제 등의 개발성과가 가시화되면서 동사의 장기 성장모멘텀은 더욱 상승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하나대투증권은 위와 같은 근거에 의해 중외제약의 적정주가는 2008년 예상 EPS 4,871원에 시장대비 할증율 40%를 적용하여 81,000원으로 판단하고 BUY 의견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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