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의료원(원장 지훈상)이 새 병원 개원 앞두고 기관 미션과 비전 실천을 위한 의식함양과 병원관리에 필요한 지식을 교직원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기획된 경영지식 아카데미가 마무리 단계에 들어섰다.
1일 종합관에서 열린 마지막 특강에서는 신규호 사무처장이 ‘성공적인 새 병원 개원과 리더의 자세’ 주제로 강연을 했다.
이날 강연에는 150여명의 직원들이 참석하는 등 많은 관심을 나타내 이날 특강에서 신규호 사무처장은 ‘리더가 갖춰야 할 자세와 업무 원칙’ 등을 제시했다.
특히 신 사무처장은 “오는 5월 세브란스 새 병원 개원을 앞두고 생각과 발상의 전환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지난해 11월 엘리오컴퍼니 박개성 대표의 특강을 시작으로 지훈상 의료원장, 박창일 세브란스병원장, 유한킴벌리 문국현 사장 등 원내외 강사들이 매월 2회씩 총 10회에 걸쳐 아카데미를 실시했다.
박지은 기자 (medifojieun@paran.com)
2005-0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