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창엽)은 지난 18일 서초동 본사 앞마당 및 아름다운 가게(이사장 이해동) 전국 6개점에서 본·지원이 동시에 참여하는 나눔마당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이동범 상임이사는 “나눌 수 있는 기쁨이 전달되는 소망행사가 지속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홍명희 아름다운가게 공동대표는 “이웃들과의 나눔으로 아름다운 하루를 만드는데 앞장서 준 심평원 임·직원에게 감사하고 수익금은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아름다운가게 측에서 심평원 임직원에게 감사장을 전달했으며, 심평원 홍보실의 유종호 직원은 197점의 물품을 기증해 ‘아름다운 기증왕’상을 수상하였다.
한편 신현수 관리이사는 심사평가원 대전지원에서 개최하는 아름다운가게 대전 둔산점 행사에 참석해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심평원은 2회에 걸쳐 실시한 행사에서 15만100점을 판매해 2590만원의 성금을 전달한 바 있으며 이번 행사를 위해 지난 7일부터 14일까지 6일 동안 임·직원으로부터 6500여 점의 물건을 모았다.
임원들은 도자기 등 애장품을, 직원들은 의류, 가방, 화장품, 주방용품, 음반, 도서, 장식품 등 다양한 물품을 기증했으며 행사를 위해 직원 90명이 1일 판매 도우미로 나섰다.
또한 아름다운가게를 방문한 고객에게는 심평원에서 대국민 홍보용으로 제작한 ‘건강마을 기차여행’이라는 리플렛과 수첩 등을 배포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