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안산중앙병원(원장 임호영) 관리부 영선실은 메모보드를 설치했다.
휠체어 수리를 위해 방문한 고객들이 직원이 없을 때도 본인의 의견을 남기고, 수리를 요청할 수 있도록 한 것.
병원 관계자는 “모든 업무에 있어 영선실처럼 고객을 배려하는 마음으로 실천한다면, 고객에 대한 병원측의 정성에 다른 불만이 있어도 미소를 머금은 채 병동으로 돌아가 여유를 갖고 기다릴 수 있을 것”이라면서 “일상에서의 작은 부분을 찾아 실천해 보는 것이 혁신의 시작”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