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낙규 | |
Case
Q.67세 건강한 남자로 전립선 증상은 22, 크기는 47.9gm, PSA는 3.17이었다.
A. 병합요법으로 tamsulosin과 finasteride를 복용하였다. 1년 후 전립선 증상은 15, 크기는 48.3gm, PSA는 2.51로 증상의 개선은 있었으나 크기의 변화는 없었다. 부작용으로 발기능이 약해져 가끔 발기유발제를 사용하고 있었다. 다시 tamsulosin과 dutasteride로 병합요법을 시작하여 1년 후에는 증상은 12, 크기는 37.5gm, PSA는 2.62로 증상의 개선과 크기가 줄어들어 효과를 보였고 부작용으로 발기능 저하는 변화가 없었다.
이 환자는 병용요법에 전형적으로 양호한 반응을 보이는 경우로 처음부터 dutasteride를 투여했거나 또는 finasteride를 2년 계속 투여했으면 어떻게 되었을까 하는 궁금증을 갖게 하는 환자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