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원장 성상철)은 환자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4월 1일부터 콜센터(Call-Center)를 운영한다.
서울대병원 콜센터를 운영함에 따라 진료의 예약・변경・취소를 비롯하여, MRI・CT 등 사전에 예약된 검사의 예약변경을 원할 경우, 전국 어디서나 (지역번호 없이) ‘1588-5700’ 으로 전화하면 된다.
또한 서울대병원 콜 센터에서는 진료를 예약한 환자에게 진료일 3-4일 전에 문자메시지 등을 통하여 진료일시를 안내하는 서비스를 시행할 계획이다.
성상철 원장은 “콜센터를 운영함에 따라 진료, 검사의 예약 및 변경 업무 등이 더욱 환자위주로 전환될 수 있게 됐다”며 “최첨단 전화예약 시스템을 구축하여 디지털병원으로서 서울대병원의 이미지를 제고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www.medifonews.com)
박지은 기자 (medifojieun@paran.com)
2005-0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