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강남성모병원 가톨릭간호사회에서는 원내 로비에서 '탈북자를 위한 사랑의 자선찻집' 을 열어 950여 만원의 수익을 냈다
이날 행사에는 의료원장 최영식 신부와 병원장 김승남 교수를 비롯한 교직원들과 많은 내원객들이 참석해 아낌없는 성원을 보냈다.
특히, 한 외래 방문 환자는 익명으로 100만원을 기꺼이 내놓아 큰 감동을 주었다.
이번 자선 찻집 운영으로 얻은 수익금은 탈북자를 위해 고생하시는 수도자 및 의료 선교자에게 직접 전달 될 예정이다.
백윤정 기자(yunjeong.baek@medifonews.com)
2004-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