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K는 4월 27일 자로 미국 FDA로부터 비강으로 분무하는 계절성 알레르기 비염 치료에 베라미스트(Veramyst)를 허가 취득했다고 발표했다.
이 약은 2세 이상 어린이를 포함한 성인용으로 허가했다.
전문 분석가는 fluticasone furoate성분을 함유한 이 알레르기 치료약의 연간 판매는 최대 10억 달러를 추산하고 있다.
GSK는 유럽의 거대 제약회사로 금주 초에 고초열에 고생하는 사람들에게 금년 2/4분기부터 효과적인 치료약을 판매하게 될 것이라고 발표했었다.
알러미스트(Allermist)로 불린 스테로이드 분무제는 알레르기 치료에 이미 알려진 오래된 약물로 눈이 가렵다거나 콧물이 나는 등의 알레르기 질환 치료에 효과를 나타낸다.
김윤영기자(yunyoung.kim@medif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