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슈의 일본 협력제약회사인 쥬가이는 수술 불가능한 장암 환자 치료에 항암제 아바스틴(Avastin)에 대한 시판 허가를 취득했다고 발표했다.
일본 후생성은 미 허가 아바스틴 의약품 사용에 대한 심사위원회에서 2005년 7월에 결정된 사항에 따라서 허가했다. 이 조치는 미국이나 유럽에서는 허가되었으나 일본에 아직 허가되지 않은 효과가 입증된 약에 대해 신속하게 처리하는 절차로 활용되고 있다.본 허가는 일본에서 제1상 임상과 미국 유럽의 제2 및 3상 임상에서 확인된 아바스틴의 전반적인 전이 장암환자 치료에 개선되었다는 유효성 및 안전성 자료에 근거하여 내려진 것이다.
로슈는 아바스틴이 장암, 폐암, 유방암 및 신장암 환자 치료개선 약물로 그 작용 기전은 종양 부위에 일관되게 혈관 형성억제 작용을 나타내는 최초의 항암제라고 설명하고 있다.
김윤영기자(yunyoung.kim@medif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