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S는 B형 간염 치료약 바라크루드(Baraclude) 가 실제 B 간염 환자에 투여할 경우 B 간염 바이러스를 억제하는 효과를 나타낸다는 자료를 발표했다. 이 자료에 의하면 재발성 B 간염 바이러스 농도가 바라크루드 투여로 간 효소 (ALT) 정상화를 보였다고 제시했다.
본 연구에서 바라크루드로 재 치료받은 환자 93%가 혈액 중에 B 간염 바이러스 농도가 추적할 수 없을 정도로 감소되었고 치료 48주 후에 간 효소 정상화가 83% 이루어 졌다.
이스탄불 세라파사 팁 파크 이스탄불 대학의 센투르크(Hakan Senturk) 박사 연구진은 “바라크루드로 48주 치료할 경우 발병 이전과 유사한 효과와 안전성을 나타내었다”고 평가하고 있다.
바라크루드는 BMS가 개발한 만성 B 간염 바이러스 치료 뉴크레오사이드 유도 물질로 혈청 ALT(aminotransferases) 가 상승한 환자나 조직 검사에서 간염이 활성인 환자 치료에 효과를 나타낸다. 바라크루드는 전 세계 60여 국가에서 시판 허가되고 있다.
김윤영기자(yunyoung.kim@medif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