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슨 앤 존슨(J&J)사는 항진균 치료약 그리세오훌빈(griseofulvin) 경구 현탁제 그리풀빈(Grifulvin)을 담은 유리병의 부스러기 오염 발생으로 자신 시판 수거를 시작했다.
회사측은 액체 의약품의 병 안에 발견된 유리 부스러기 혼입이 두 건 보고되어 즉시 자진 수거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하고 있다.
J&J의 자 회사인 올소 맥네일 제약회사의 피부사업부에서 수거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이번 수거대상은 액체 처방 약물만 해당되며 다른 제형은 그대로 시판이 계속된다.
유리 부스러기 혼입 두 보고는 제품 수송이나 취급 도중에 병이 파손되어 발생된 것으로 믿고 있다. 회사측은 이 약물 보호를 위해 프라스틱 포장으로 감싸서 배달이나 취급 시 파손이 되지 못하게 보호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으로 이러한 불상사가 발생되지 않도록 프라스틱 포장으로 변경할 것이라고 한다. 파손 병에 유리 부스러기를 발생으로 인한 불상사는 발생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제품은 2005년 8월 23일에서 2007년 3월 14일 사이에 배달 판매된 것이다.
김윤영기자(yunyoung.kim@medif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