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링프라우는 B 간염 바이러스 치료약 페긴트론(Pegintron)이 중국에서 시판 허가를 받았다고 발표했다. 중국은 B 간염 사망이 주요 사망 중 하나로 알려졌다.
페긴트론은 환자의 체중에 따라 개별 단위로 주에 1회 투여하는 약물로 중국에서는 B 간염 환자에 24주 치료제로 유일한 인터페론 약물이다.
페긴트론은 중국에서 B 간염 환자 임상실험 결과 이 약물이 일차약으로 투여 24주간 치료할 경우 지속적인 반응을 보인 사실에 근거하여 허가를 받게 되었다. 페긴트론은 2004년 이후 중국에서 만성 C 간염 치료제로 사용되어 왔다.
“쉐링프라우는 중국에서 주요 공중보건문제인 B 간염 환자 치료에 새로운 선택 약물로 지정된 것에 기쁘게 생각한다”고 쉐링프라우 연구소 수석 담당자 스피겔 (Robert Spiegel)씨는 밝혔다.
쉐링프라우는 B 간염치료제 인트론 A에 대해 거의 15년 간 중국 보건 전문가와 환자들에게 교육을 실시해 왔다. 한편, 인트론은 A는 1993년 중국에서 시판 허가를 취득했었다.
김윤영기자(yunyoung.kim@medif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