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학교병원(원장 김오룡)은 지난 27일 서관 3층 회의실에서 ‘호스피스 자원봉사자 연수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해 10월 24일 실시된 ‘제4회 호스피스 자원봉사자 일반교육’을 이수한 교육생 가운데 지원자를 대상으로 한 심화 과정이다.
교육내용은 ‘기본간호’를 비롯해 ‘감염관리’, 호스피스 관련 비디오 상영 등이다.
아울러 최현진 미술치료사를 초청해 ‘호스피스 환자를 위한 미술치료’란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
호스피스위원회 하정옥 위원장(소아과 교수)은 “자원봉사자 교육을 통해, 죽음을 앞두고 있는 환자 및 가족의 고통을 돌보는 호스피스 전인 치료가 활성화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최지현 기자(jhchoi@medif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