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병원(원장 김오룡)은 지난 22일 병원 1층 대강당에서 ‘비전실천 나눔 축제’를 개최했다.
영남대병원은 지난 2005년 9월 1일‘제2 개원’이라는 목표로 ‘고객만족으로 신뢰 받는 영남 최고의 의료원’이라는 비전을 선포한 바 있다.
이날 행사는 선포 이후 1년이 지난 지금, 비전의 현장 시행 상황을 점검하고 조기에 확고히 비전을 정착시키기 위해 간호부, 진료지원 부서 및 행정 부서 등 총 30개 부서가 참여했다.
1차 심사를 거쳐 선정된 10개 부서(팀)의 비전 추진 계획 실행 결과 발표를 거쳐 최종 심사에서 입원팀, 대외협력팀, 보험심사팀, 의무기록팀 및 중환자실팀이 우수 실천 부서로 뽑혔다.
특히 이날 행사에 앞서 박동춘 의료원장을 비롯한 현 경영진 모두가 행사장으로 입장하는 전교직원들에게 장미꽃 한 송이씩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가졌다.
최지현 기자(jhchoi@medif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