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재의료관리원 인천중앙병원(병원장 정세윤)은 지난 10일 인천부평자활후견기관에서 기초생활수급권자 및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무료진료를 실시했다.
이날 병원은 50여 명의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혈액 및 당뇨, 혈당검사 등 검사와 상담을 실시했다.
한편 인천부평자활후견기관은 근로능력은 있으나 상대적으로 열악한 조건으로 인해 취업의 기회에 대한 접근성이 떨어지는 사람들에게 자활의 기회를 제공해주는 기관이다.
이번 무료진료는 후견기관에 있는 이들이 자활을 위해 힘쓸 수 있는 건강한 신체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