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는 새로운 안약개발에 MediVas 사 약물전달체계 기술을 도입하여 새로운 제형개발에 있어 주목된다.
화이자측은 생물학적 분해와 상생이 가능한 MediVas 포리머 기술을 화이자가 개발한 약물과 결합하여 안과 약물 투여에 변화를 유도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양사는 이를 위해 기술협력 계약을 체결 했으나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MediVas는 MediVas 포리머에 치료용 단백질이나 기타 생물학적 약물을 결합시켜 과거 약물 전달이 어려웠던 것들을 구강이나, 비강, 흡입 혹은 피하 주사 등으로 약물 전달을 가능하게 한다는 것이다.
MediVas 사장 카펜터(Kenneth Carpenter)씨는 “화이자와 사업 협력 계약을 체결한 데 매우 고무되었으며 화이자의 치료 후보 물질을 우리의 각종 포리머 전달 시스템과 결합시켜 환자에게 약물 투여 순응을 개선시키고 안 질환 치료에 획기적인 개선 효과를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김윤영기자(yunyoung.kim@medif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