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계백병원(원장 노충희)은 17일부터 3일간 ‘국립공원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
북한산국립공원관리공단의 협조로 이뤄진 이번 행사를 통해 상계백병원 로비와 2,3층 복도에 국립공원사진공모전 수상작과 북한산국립공원관리공단 내 사진동호회 작품들 총 82점이 전시된다.
상계백병원측은 “이번 사진전 행사를 통해 병원 환자 및 보호자들에게 국립공원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한편, 다소 삭막할 수 있는 병원 분위기를 바꿔주는 등 내원객들의 호응이 좋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이 같은 행사를 계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지현 기자(jhchoi@medif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