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학교병원(원장 김오룡)은 오는 20일 오후 2시 소아과 병동에서 SK텔레콤이 후원하는 대학생 자원봉사단체 'Sunny'팀의 문화공연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코믹차력을 비롯해 수화공연, 율동, 마술, 트로트 율동, 밸리 댄스, 레크레이션, 핸드벨 등 다양하고 재미있는 무대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소아들의 병실을 직접 방문해 폴라로이드 사진촬영을 해 주는 한편, 칼라믹스, 캐릭터 인형 함께 만들기 등 환아 및 보호자 등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한편 공연 주최인 문화공연 봉사단 '써니(Sunny)'팀은 총 20여 명의 대학생으로 구성된 순수 봉사단체다
병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 같은 공연을 지속적으로 개최해 사랑과 행복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지현 기자(jhchoi@medif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