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콜마(대표이사 윤동한)는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양일간, 충남 새마을금고연수원에서 17기 4분기를 맞이한 중간관리자 워크숍을 갖고 4분기(1월~3월) 사업목표 달성을 위한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화장품사업부와 제약사업부의 각 부문 팀장급을 비롯해 관리자급 80 여명이 참여한 이번 중간관리자 워크샵에서는 화장품사업부와 제약사업부의 본부별, 팀별 지난 3분기의 사업진행 사항을 결산하고, 새롭게 시작된 4분기에 대한 사업목표와 진행방향을 전사가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콜마의 지식사업 기반을 다진다는 취지의 혁신활동에 대해 추진내용과 성과를 발표하고 전 관리자가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워크샵에서는 한국콜마의 사업성과를 최종 마무리하는 4분기를 맞이한 만큼 적극적인 실천을 강조했으며, 새로운 성장동력을 통해 한단계 더 도약하는 한국콜마가 될 것임을 강조하는 자리가 됐다.
윤동한 대표이사는 총평에서 “매일매일 새롭게 변하는 시대와 함께 가기 위해서는 기업과 그 구성원들도 변화해야 하며, 보다 적극적이고 자주적인 마인드와 실천력을 갖기 바란다”며 “신성장을 위한 사업들로 경인지역에 화장품공장을 인수, 인플루엔자 백신사업을 추진, 중국사업 본격화 하는 등 미래를 위한 도전이자 동력이 될 수 있는 사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고 강조, 미래 가치를 위한 한국콜마의 행보가 본격화되고 있음을 밝히며,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3월 결산법인인 한국콜마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각 팀별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역량을 모아 4분기 사업목표를 달성하는데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신성장 동력을 통한 도약의 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실천적 의지를 다졌다.
이영수 기자(juny@medif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