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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의원

영남의대, 국내외 ‘간’ 전문가 한자리에

‘간세포암의 치료 및 관련 연구 동향’ 심포지엄 개최

영남의대(학장 김명세, 방사선종양학과) 간연구회는 오는 18일 국내외 전문가들을 초청, ‘간세포암의 치료 및 관련 연구 동향’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영남의대 간연구회는 “고통을 느끼지 못하는 침묵의 장기인 간의 젊음을 통해 인생의 활력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에 대한 해답을 찾기 위해 임상 적용을 통한 연구를 꾸준하게 진행해 오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간세포암 관련 최신지견 및 병리’와 ‘간세포암의 치료’에 대한 주제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특히 영남의대 김홍진 교수(외과)의 ‘간세포암에 있어서 절제율을 높이기 위한 치료방법’을 비롯해 일본 교토대학 간담췌외과 및 간이식외과의 권위자인 신지 우에모토(Shinji Uemoto) 교수의 ‘간세포암에 있어서의 교토대학에서의 간이식 경험’에 대한 특강이 마련돼 있다.
 이외에도 서울의대 서경석 교수(외과), 전북의대 김대곤 교수(내과), 서울아산병원 윤현기 교수(영상의학과), 서울삼성병원 박철근 교수(병리과)가 초청 연자로 참여, ‘조기간세포암과 이형성결절의 병리’, ‘간세포암의 분자학적 발병기전’ 등 간세포암 관련 최신지견을 선보일 예정이다.

 
최지현 기자(jhchoi@medif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