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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연예가 금연 열풍!!

니코레트, 2006년도 '금연 연예인 Best' 발표

세계 1위 금연보조제 니코레트는 올 한해 동안 금연에 성공한 연예인들의 사연을 모아 2006년도 '금연 연예인 Best'를 선정하여 발표했다.
 
이번에 선정된 뉴스들은 신현준, 김승우, 윤종신, 이범수, 이재룡, 김종서 등 유명 연예인들의 금연과 관련된 재미있는 사연들로 구성되어 눈길을 끈다.
 
먼저 영화배우 신현준의 경우, 담배를 끊기 위해 금연 껌을 씹었으나 가격이 만만치 않아 아까운 마음에 생수통 보관 후 다시 씹던 사연을 공개하기도 했다.
 
최근 결혼을 발표한 가수 윤종신은 소장 수술 이후 담배를 끊고 기존의 감미로운 미성으로 돌아가 찬사를 받았고, 하루 두 갑 이상의 애연가로 소문난 탤런트 김승우는 사랑하는 딸을 안기 위해 금연을 결심한 바 있다.
 
또한 지난 2002년 코미디언 이주일씨가 폐암으로 별세한 일을 계기로 벌써 4년째 금연홍보대사를 자청하며 주위에 금연을 권유하고 있는 영화배우 이범수.
 
조용필 선배의 허스키한 목소리를 닮으려 하루 4갑 흡연했다가 다시 금연하게 된 가수 김종서, 보건복지부 금연홍보대사로 임명된 가수 세븐과 탤런트 김지우 등이 올 한해 주요 금연뉴스로 선정됐다. 
 
올해 초 우리나라 성인 흡연율이 사상 처음으로 50% 이하로 떨어지며 현재 45.9%로 계속 급감하고 있으며, 남고생 흡연율 또한 역대 최저치인 15.7%를 기록할 만큼 2006년도는 그 어느 때보다 금연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과 실행의지가 유난히 높은 한 해였다.
 
이는 주요 연예인들을 중심으로 전개된 금연 릴레이와도 무관하지 않다. 이러한 연예인의 금연 활동은 일반인 및 청소년들의 금연 의지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니코레트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는 J&J 권득문 부장은 “금연이라는 이슈가 정책적이거나 대중에게 부담이 아닌 친숙한 이미지로 다가설 수 있도록 주요 연예인을 중심으로 재미있는 금연뉴스를 선정하게 되었다”고 말하고, “니코레트는 내년에도 담배 없는 건강한 삶을 위해 보다 많은 이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보다 적극적인 금연 캠페인 활동을 전개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영수 기자(juny@medif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