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9일 중앙평가위원회 보고를 통해 광범위한 의료의 질 평가 우선순위를 설정했다고 밝혔다.
심평원은 이날 “폐렴과 중환자실, 병원감염, 응급실과 같은 입원서비스 영역과 함께 고혈압, 당뇨, 천식, 중복처방 등의 일차의료와 만성질환 중심의 질 평가가 초기 평가대상으로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노인인구 중심의 질 평가와 추간판탈출증, 암예방 등은 중기 평가 대상으로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우울병, 정신분열증의 정신질환 및 소아알러지성질환, 암성통증관리와 간 질환 사고 등은 장기 질 평가 영역으로 선정됐다.
이상훈 기자(south4@medif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