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코제닉스(PsychoGenics)사는 릴리 제약회사와 의약품 연구 개발 협력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계약에 의하면 릴리는 후보 약물을 사이코제닉스에 제공하고 사이코제닉스 사는 신경 정신과 질환 치료에 특수 약물 발견 기술을 이용하여 이를 전 임상 평가한다는 것이다.
사이코제닉스사는 본 개발 협력에서 발생된 신약에 대해 독점적으로 개발할 선택권이 주어지고 개발하지 않은 측은 단계별 지불금 및 로얄티를 개발 단계마다 보상하기로 합의했다.
사이코제닉스의 기술은 광범위한 신경 정신과 질환 치료 후보 물질에 대해 in vivo 행동 전문 지식과 함께 최근 로봇, 컴퓨터 비젼 및 바이오/화학 정보학 등을 이용하여 유효성 등을 평가하고 있다.
제약회사 및 바이오텍 회사들과 제휴하여 일하면서 사이코제닉스는 초기 신약 후보 물질이나 기 개발된 물질로 중단한 후보 물질 등의 치료학적 가능성 및 작용 기전 등을 확인하는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사이코제닉스 사는 따라서 전 임상 행동 신경 생물학 분야에서 선두 주자 회사로 평가받고 있다. 로봇, 컴퓨터 기타 최신 정보학을 이용하여 중추신경계 약물 개발에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또 제약, 바이오텍, 학계 연구소 및 주요 신경 및 정신 질환 치료 개발에 협조하는 비영리단체 연구 제단들과도 협력하고 있다.
김윤영기자(yunyoung.kim@medif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