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K는 항체 요법 전문 바이오텍 회사인 Domantis 사를 현금으로 2억 3000만 파운드를 지불하고 인수함으로 바이오텍을 유지하는 세계 거대 제약회사가 되었다.
Domantis는 민간 회사로 영국 캠브릿지에서 실험 연구를 계속하면서 신약 발명을 위한 GSK 바이오제약센터(CEDD)에 속하게 되었다.
인수 계약은 앞으로 Hart-Scott-Rodino 독점금지 개선법에서 심사하여 최종 결론 지을 것으로 보고 있으며 시기는 내년 1월에 종료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GSK 바이오제약 CEDD 수석 부사장 오웬(Mike Owen)씨는 “Domantis는 종래 모노 크로날 항체보다 더 광범위하게 적용 가능한 항체요법 확대에 선구자적인 회사이다. 이들의 재능과 세계적인 기술로 우리가 이미 CEDD에서 진행한 연구를 보강하여 GSK가 앞으로 바이오텍의 선구자가 되게 할 것이다”고 평가했다.
Domantis는 인간 항체의 가장 미소 기능 결합체에 대한 기술을 바탕으로 차세대 항체 요법의 선구자. 현재 연구 프로그램은 류마치 성 관절염, 천식, 만성 장애성 폐질환(COPD) 및 다발성 골수종 등의 치료제 분야에 집중하고 있다.
김윤영기자(yunyoung.kim@medif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