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로슈제약회사는 류마티스성 관절염 치료에 사용되는 Mabthera(rituximab)에 대해 시판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Mabthera는 인도에서 지난 5년 간 NHL 임파종에 사용 되어왔고 이제 류마티스성 관절염 치료에 허가를 얻게 된 것이다.
Mabthera는 미국 및 유럽 연합에 이미 허가를 받았다고 인도 로슈 제약회사의 사장인 텔랑(G. L. Telang) 박사가 기자 인터뷰에서 언급했다.
류마티스성 관절염은 자가 면역 질환의 일종으로 인도의 경우 만 이 질환 환자가 700만 명에 이르고 있고 그 원인은 아직 모르며 따라서 치료도 없다는 것이다.
텔랑 사장은 이 약물이 관절의 파괴를 예방한다고 언급하고 있다. Mabthera는 15일 간격으로 2회 투여한다.
류마티스성 관절염 치료에 이 약물 실험은 인도 주요 도시 4개 센터에서 임상실험이 실시되었다. 또한 50명의 환자는 1년 반 후에 충원하여 실시하도록 계획되었다 고 한다.
김윤영기자(yunyoung.kim@medif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