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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단체

장 회장 “회원 단합·권익증진 최선”

의협 18일 제1차 이사회…2006 상반기 회무·결산 통과

장동익 의협회장이 임시총회 이후 새롭게 회무를 시작할 수 있도록 회계 투명성 강화, 능력 위주의 임원 구성, 부회장 중심의 분권제 실시 등 새로운 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것을 거듭 강조했다.
 
장 회장은 지난 19일 의협 3층 동아홀에서 개최된 의협 제1차 이사회 중 의료계 주요 현안을 바롯한 소관 이사별로 회무추진 현황을 보고하는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장 회장은 또 수가문제와 관련 “수가현실화는 물론 불합리한 급여기준 등이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하고 “비급여 과세강화제(연말정산 간소화), 간호사법에 대해서도 “회원의 권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분명히 했다.
  
이날 참석한 유희탁 의장은 “의협이 새로운 분위기에서 회원의 권익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이사회는 장동익 회장을 비롯한 의협 임원진, 유희탁 대의원회 의장, 김건상 의학회장, 김완섭 수석감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어 소관 이사별로 보고한 2006년도 상반기 회무보고와 결산보고를 원안대로 통과시키고 결산보고와 관련해 김완섭 수석감사는 “수시감사를 받느라 회무가 원활히 진행되지 못한 만큼 추후에는 모든 회원이 집행부를 중심으로 단합해 회무를 적극 추진해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인라 토의안건 심의에서는 강원국 사무총장, 김남국 의협 중앙윤리위원회 위원 추천 및 정연태 의료정책연구소장 임명을 원안대로 인준했다.
 
류장훈 기자(ppvge@medif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