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라제네카(AZ)와 프로테릭스(Protherics)가 공동으로 개발 중인 패혈증 치료 항생제 개발이 지연되고 있다. 이는 이 제품 개발 계획이 확대되어 제2상 임상을 추가해야 되기 때문이다.
AZ는 미국 및 유럽 당국과 이 약물에 대한 자문을 마쳤다고 말했다. 당국의 요건 사항을 맞추기 위해 AZ는 CytoFab의 단일 전 세계 제3상 임상을 보조할 추가 제2상 임상 프로그램을 보충 실시해야 한다고했다.
제2상 임상 자료는 환자 수를 정확하게 예측하고 제3상 임상 실험에 사용할 약품의 용량을 확인하는데 사용되어 안전성 및 유효성 자료 입증에 제공된다. 이렇게 함으로써 AZ가 당초 예측했던 것보다 제3상 임상 계획 시간표를 단축할 수 있다는 것이다. 제2상 임상 계획은 2007년 하반기에 시작하여 21개월간 완수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 후 즉시 미국, 유럽 및 일본에서 제3상 임상 실험 착수가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AZ 감염치료약 학술 부사장인 렉스(John Rex)씨는 “우리의 목표는 통계적으로나 임상적으로 CytoFab의 글로벌 제3상 임상에서 의미 있는 결과를 보일 기회를 최적화 하는데 있으며 이로써 시판 예정 계획을 확보하는 것이다” 고 언급했다.
AZ는 프로테릭스로부터 CytoFab에 대한 기술제휴를 체결하여 계약에 따라 CytoFab의 개발에 자금을 대고 전 세계적인 임상 연구를 실행하고 있다.
김윤영기자(yunyoung.kim@medif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