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학교 동서신의학병원(원장 유명철)은 오는 14일(화), 오후 1시부터 4층 강당에서 ‘비만, 왜 치료해야 하나?’를 주제로 일반인을 대상으로 공개강좌를 개최한다.
이날 공개강좌에서는 최근 운동량 부족을 비롯한 야근, 야식 등 변화된 일반인들의 생활습관을 진단하고, 체지방이 배와 허리부분에 집중으로 축적되는 복부비만 등에 대한 효과적인 운동요법들을 강의할 예정이다.
특히, 비만을 ‘스포츠 의학’이 바라보는 관점에서 ‘비만과 합병증’, ‘비만과 식이요법’, ‘비만과 운동’, ‘운동의 실제’ 등을 중심으로 각각 4명의 의료진이 보다 실질적인 예방과 치료법에 대한 강의를 진행하고, 추첨을 통해 운동 능력 검사를 무료로 제공한다.
스포츠의학센터 윤경호 교수는 “고지혈증, 고혈압 등 주요 질병과 합병증의 원인이 되고 있는 비만을 ‘스포츠 의학’ 측면에서 바라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류장훈 기자(ppvge@medif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