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엔씨(DNC Aesthetics, 대표이사 유현승)는 최근 서울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파르나스에서 열린 ‘2025 대한비만미용학회 KOAT 춘계 학술대회’에 참가해 대웅제약과 공동 기획한 의료진 대상 에스테틱 교육 프로그램 ‘DEEP(DEEP: DNC/DAEWOONG MEDICAL AESTHETIC EXPERT PROGRAM)’을 공식적으로 소개하고, 오는 5월 출시 예정인 프리미엄 에스테틱 브랜드 ‘디클래시(DCLASSY)’를 첫 공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KOAT 춘계 학술대회는 대웅제약과 디엔씨가 DEEP 프로그램을 통해 함께 추진 중인 통합 교육·마케팅 전략을 의료 현장에 본격적으로 선보인 올해 첫 학회다. 현장에는 양사가 보유한 주요 에스테틱 라인업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통합 전시 부스와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실전 노하우 중심의 학술 강연이 마련됐으며, 제품별 특성과 실제 사용법을 바탕으로 한 복합 시술 사례가 공유됐다. 이를 통해 브랜드 간 조합과 적용 범위 확장을 통한 다양한 고객맞춤형 솔루션 제시가 가능하다는 점이 강조됐다.
디엔씨와 대웅제약이 공동 기획한 ‘DEEP’은 단순한 제품 설명을 넘어 의료진의 임상 경험을 체계화하고, 시술 역량과 제품 이해도를 함께 높일 수 있도록 설계된 의료진 대상 통합 교육 프로그램이다. 시술 트렌드를 반영한 학술 심포지엄(DEEP SYMPOSIUM), 단계별 맞춤형 전문 트레이닝 교육(DEEP MASTER COURSE), 제품별 임상 사례를 공유하는 정기 온라인 웨비나 교육(DEEP Insight Wednesdays) 글로벌 교육 프로그램 DEEP NMC(NABOTA MASTER CLASS) 등의 다양한 국내외 프로그램으로 구성돼있으며, 향후 해외 의료진 대상으로도 운영을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학회를 통해 처음 공개된 ‘디클래시(DCLASSY)’는 5월 출시를 앞둔 디엔씨의 새로운 프리미엄 브랜드로, HA 필러와 칼슘 하이드록시아파타이트(CaHA)로 구성된다. ‘디클래시 HA 필러’는 점탄성을 조절한 3가지 제형 라인업으로 구성돼 있어 보다 안정적이고 섬세한 시술이 가능하다. ‘디클래시 CaHA’는 피부 속 콜라겐 생성을 자극해 피부 질 개선은 물론, 오랜 시간 자연스러운 변화가 이어지도록 설계됐다.
이와 함께 특허받은 T자형 돌기 구조의 PDO 봉합사 ‘두스(Dooth)’와 360도 트위스트 구조의 ‘스위츠(SWITS)’를 전시해, 확장된 PDO(폴리디옥사논, Polydioxanone) 봉합사 파이프라인을 선보였다. 또한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허가받은 지방파괴주사제 ‘브이올렛(V-OLET)’과, 아시아 최초 미국 FDA 승인 및 세계 최초 양성교근비대(사각턱) 적응증을 획득한 고순도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NABOTA)’가 함께 소개됐다.
이번 전시는 디엔씨와 대웅제약의 다양한 에스테틱 파이프라인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고객의 니즈와 특성에 맞춘 맞춤형 시술을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볼륨 개선, 리프팅, 탄력 강화, 표정근 완화, 체형 보정 등 다양한 시술 목적에 따라 제품들을 상호보완적으로 조합할 수 있어, 보다 정교하고 만족도 높은 솔루션 설계가 가능하다.
유현승 디엔씨 대표는 “이번 KOAT 학회를 통해 DEEP과 디클래시를 처음 선보이며, 대웅제약과 함께 준비해온 고객 맞춤형 에스테틱 솔루션 구축 전략 시동을 본격적으로 걸게 됐다”며, “앞으로도 디엔씨는 대웅제약과의 시너지를 바탕으로 교육, 제품, 서비스를 유기적으로 연결해 의료진과 소비자 모두에게 신뢰받는 메디컬 에스테틱 파트너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