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기능식품 연구 개발 전문기업인 비타민하우스R&BT(대표 김성규)는 최근 퇴행성 관절염 예방 및 치료용 신소재에 대한 특허를 획득했다.
이 특허물질은 관절의 원활한 움직임을 돕는 히알루론산을 분해하는 히알루로니데이즈의 활성을 현저히 억제한다.
또한 관절통을 현저히 경감시킴으로써 퇴행성관절염의 예방과 치료에 유용한 의약품이나 건강기능식품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이 특허물질을 이용한 서울대학교 정형외과 임상실험에서는 히알루로니데이즈의 활성이 62.6% 억제되었으며 진통효과도 82.3%까지 나타나는 것으로 확인됐다.
회사 관계자는 “기존 약물치료제나 연골보호제가 단기적인 증상완화만을 기대할 수 있었다면, 이 특허 물질을 이용한 관절건강제품은 기존 제품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상훈 기자(south4@medif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