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방법정은 화이자와 마일란(Mylan)사간 고혈압 치료에 사용되는 amlodipine besylate에 대한 특허 침해 소송을 기각했다.
Amlodipine besylate 정제는 화이자 노바스크 복제약으로 amlodipine besylate 특허는 2006년 11월에 소송이 시작되도록 일정이 잡힌 사건과 관련된 두 특허 중 하나이다.
법정은 특허가 이미 만료되었기 때문에 소송에서 특허를 포함시키려는 화이자의 의도를 기각했다. 한편 FDA는 이미 마일란사에 amlodipine besylate에 대해 간이 신약 허가 신청을 최종 결정 허가했다. FDA는 마일란이 노바스크 정제 전 규격에 대한 복제품 시판 허가를 최초로 신청한 것을 확인하고 시판 독점권 180일을 누릴 자격을 부여했다.
노바스크는 2006년 6월 30일 마감한 미국 내 12개월 매출이 약 27억 달러에 이른다고 IMS Health가 발표했다.
김윤영 기자(yunyoung.kim@medif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