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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

근화제약, ‘Fenofibrate130㎎’ 도입키로

국내 독점 판권 계약 체결…고지혈증 시장 본격 진출 발판 마련

근화제약(대표이사 배상진)과 프랑스 Ethypharm사(대표이사 Mr.Gerard Leduc)는 고지질증 치료제인 Fenofibrate130㎎제제의 국내 독점적 판권 계약을 최근 양사 대표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Fenofibrate는 고지질증 특히 Triglyceride등 중성지방 감소에 뛰어난 효과가 뛰어난 효과가 있는 약물로 국내에는 200㎎및 160㎎제제는 발매가 되고 있다.
 
하지만 Fenofibrate130㎎제제는 국내에 처음 소개되는 것으로, 근화제약은 향후 국내 발매에 필요한 시험 및 허가 절차를 거쳐 본격적인 시판에 들어갈 예정이다.
 
Fenofibrate130㎎제제는 Ethypharm사가 자사의 독자적인 제조공법에 의해 개발, 기존의 200, 160㎎에 비해 적은 함량으로 동일한 Efficacy 및 부작용이 낮은 제품이다.
 
근화제약은 이번 Fenofibrate130㎎제제 도입 계약 체결을 계기로 성인병 관련 제품 및 기술도입에 박차를 가해, 순환기 치료제 전문 제약사로의 위상을 더욱 높여 나갈 예정이다.
 
이영수 기자(juny@medif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