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K는 코골이나 운동 선수들에게 호흡 기능을 돕는 제품의 전문회사인 미네아포리스 소재 CNS사를 5억 6600만 달러에 인수했다. 이에 따라 GSK는 두통 약 Panadol, 소화제 Tums 를 포함한 매약에 Breathe Right 상표의 호흡 기능 촉진제를 추가하게 되었다.
Breathe Right 상품에는 비강을 확대시키거나 목구멍에 분무하여 코고는 증세를 완화시키는 약물 등이 있다. GSK는 CNS 주식을 주 당 $37.50으로 인수하기로 했다.
CNS사는 1993년이래 Breathe Right 약물을 판매해 왔고 그 이듬해 필라델피아 이글 축구부의 런닝 백이 미국 축구 시합에서 비강 스트립을 착용한 이후 이 제품이 프로 게임에서 운동 선수들에게 인기를 얻게 되었다.
CNS의 다른 제품에는 보조식품 화이버 초이스가 있고 Breathe Right 제품 매출은 매년 12% 성장해 왔다. 화이버 초이스는 연간 54% 성장하고 있는 인기품목.
GSK는 소비자 매약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금년 상반기 매출은 16억 파운드로 보고 되었고 주 처방 약 사업 매출은 101억 파운드로 나타났다.
그러나 금년 초 화이자의 매약 사업부의 166억 달러 경매에서 GSK는 실패했고 작년 Boots 사의 매약 사업부가 Reckitt Benckiser에 20억 파운드로 팔리기도 했었다. (Pharmaceutical News)
김윤영기자(yunyoung.kim@medif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