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레이저피부모발학회가 병원 전용 카드인 ‘메디컬 프라임’ 카드 발급과 운영 시스템 구축에 나선다.
국내 최대 미용 의료 학회인 대한레이저피부모발학회는 학회와 회원의 편익 증진과 미용 의료 산업의 발전과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이 같은 내용의 양해 각서를 스페컴과 체결했다고 6월 5일 밝혔다.
현재 미용 의료 병원의 경우 매월 구매하는 고가의 의료 물품 및 소모품과, 의료 기기(레이저 등) 구매 시 병원의 비용 부담과 복잡한 행정 절차 등으로 인한 업무 불편함이 있다.
‘메디컬 프라임’ 카드는 병원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만들어질 카드로, 기존 카드 보다 확대된 혜택(무이자 할부, 결제 한도 증액, 발렛, 마일리지 서비스 등)을 포함한 통합형 하이브리드 카드로 기존에 병원이 사용하고 있는 다양한 카드(4대 보험 납부 카드 등)의 기능을 한 장의 카드로 이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