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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간호사 병원영어 vol.2 간호 상황편

간호사적응연구소

“60개의 간호 상황 대화 스크립트로 임상 영어 대비 가능”

지난 2년간 미국 취업을 준비하는 간호사들은 8350명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됐다. 한국 간호사들이 고국을 떠나는 이유는 열악한 근무 조건과 낮은 처우 등이 원인이다. 더 나은 처우를 위해 많은 돈을 들여 미국 간호사 면허 시험(NCLEX)을 치뤘음에도 불구하고 간호사들은 국제간호사를 준비하며 언어의 차이에 어려움을 느낀다고 한다.

이 책의 저자인 간호사적응연구소는 간호사들이 간호 현장에서 올바른 적응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설립됐다. 이에 국제간호사를 준비하는 많은 간호사들이 병원에서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을 상황별로 정리하여 더욱 쉽고 재미있게 임상 영어 회화를 공부할 수 있도록 ‘국제간호사 병원영어 vol.2 간호 상황편’을 출간했다.

‘국제간호사 병원영어 vol.1 말하기편’에서는 간호 시뮬레이션 영어학습을 챕터로 다뤘다면, ‘국제간호사 병원영어 vol.2 간호 상황편’에서는 환자 입원, 병동 오리엔테이션, 헌병력 확인 등 좀 더 구체적으로 60개의 간호 상황별 대화를 다뤘다. 

상황 본문이 끝난 후 ‘VOCABULARY’를 통해 중요한 단어를 다시 한번 더 정리함으로써 독자가 따로 단어의 쓰임을 찾아보는 수고로운 상황을 덜었고, ‘EXCERCISE’를 통해 중요한 영어식 표현을 복습할 수 있도록 했으며, 임상에서 쓰이는 단어와 표현을 본문 뒤에 정리함으로써 국제간호사를 준비하는 간호사가 책 한 권으로 효율적으로 영어 회화를 공부할 수 있도록 했다. 

간호사적응연구소는 “실제 다양한 임상 현장을 챕터로 다뤄 국내 간호사들이 해외 임상 현장에 나갔을 때 막힘 없이 회화를 구사하고, 환자 간호를 할 수 있도록 만든 책”이라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