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 치과대학 치주과학교실 윤정호 교수가 지난 11월 18일(금)에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에서 개최된 한국조직공학·재생의학회 교육-신진연구자 통합 심포지엄에서 국내 조직공학과 재생의학의 발전과 산학협력 연구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올해 신설된 ‘엑셀세라퓨틱스 기술상’을 수상했다.
윤정호 교수는 그동안 성체줄기세포 및 치주조직재생 관련 공동연구로 논문과 특허를 발표해 왔으며, 임플란트와 골재생 생체재료 개발 및 임상평가와 관련된 여러 국책 연구과제를 통한 산학 협동연구를 수행하며 해당 기술과 재료의 임상적용을 위한 전임상, 임상 근거를 마련하고, 이를 통해 새로운 치과 임상 기술 도입과 이의 상용화에 기여해 왔다.
윤 교수는 “현재 한국연구재단 지원 연구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수행하며 치주 및 치과 임플란트와 관련된 조직공학적 조직재생 연구를 활발히 진행 중”이라며, “도전적인 연구 활동을 통해 혁신적인 치과 임상기술을 개발하고 이를 이용해 의료진과 환자 모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새로운 임상 치료법을 발굴하고 현장에 도입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