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결산법인인 한국콜마가 화장품과 제약사업의 성장에 1분기(4~6월) 순이익이 전년 동기대비 41% 증가한 17억2000만원으로 집계돼 역대 최고의 실적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1분기 매출액은 190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0.3%, 경상이익은 20억원으로 47.7% 각각 증가했으며, 분기 매출액 또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회사 관계자는 “경상이익 및 순이익이 크게 증가한 것은 금융상품에 대한 거래이익금이 발생했기 때문”이라며 “하반기 시장상황이 더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어 올 매출목표인 880억원 달성이 순조로울 듯 보인다”고 밝혔다.
이영수 기자(juny@medif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