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상반기 의약품 등 수출이 5억 3044만여 달러로 전년동기 대비 2.8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에 따르면 완제의약품은 1억 8752만여 달러, 제약원료는 2억238만여 달러로 각각 전동기비 5.02%, 0.59% 성장했다고 7일 밝혔다.
완제의약품 및 제약원료 수출은 2006년 목표 대비 각각 50.55%, 42.24%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의약품의 수입은 지난해 보다 더욱 증가했다.
완제의약품 수입은 8억 7539만여 달러로 전년동기비 58.34%, 제약원료는 9억 9783만여 달러로 41.3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의약외품은 6324만 달러, 체외진단용의약품은 5868만여 달러로 각각 49.39%, 5.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영수 기자(juny@medif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