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의사회 학술대회가 성료했다.
전라남도의사회는 지난 17일 광주 무등파크호텔 4층 컨벤션홀에서 2023년도 전반기 학술대회를 50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목포기독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상은 과장 ‘불편을 호소하는 환자들의 진료’ ▲광주한정렬내과 한정렬 원장 ‘가이드라인에 따른 골다공증의 치료’ ▲대한의사협회 전성훈 법제이사 ‘현장에서 도움되는 의료법률상식’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이어서 ▲조선대병원 영상의학과 김진웅 교수 ‘간세포암종의 국소소작술에 대한 최신지견’ ▲성가롤로병원 순환기내과 김경환 과장 ‘overview of peripheral arterial occlusive disease’ ▲대한의사협회 강석하 한방대책특별위원회 전문위원 ‘한의사의 의과의료기기 사용논란과 문제점’등이 차례로 이어졌다.
아울러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미래 의료계의 희망인 전남지역 출신 의대생들에게 12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