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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학회

대한골다공증학회 학회지, ESCI에 등재

아시아골다공증학회연합(AFOS)의 공식 학술지가 등재돼

아시아골다공증학회연합 학술지가 ESCI 학술지로 등재됐다.

대한골다공증학회가 올해로 창립 25주년을 맞이한 가운데, 학회에서 발간하는 아시아골다공증학회연합(AFOS)의 공식 학술지 ‘Osteoporosis and Sarcopenia‘가 ESCI(Emerging Sources Citation Index)  저널로 등재됐다고 10일 밝혔다.

이재협 대한골다공증학회 회장(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은 “우리 학회는 창립 25주년을 맞이하였고, 골다공증, 근감소증 등 초고령화 사회에서 국가적으로 중요한 과제에 적절히 대응함으로써 국민건강의 초석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대한골다공증학회는 추계학술대회와 춘계 심포지엄 및 춘·추계 연수강좌, 각 지역(경인, 호남-제주, 강원, 영남)에서의 연수강좌를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2년마다 ICO를 국제학회로 개최하고 있다.

AFOS 저널 편집장인 대한골다공증학회 정윤석 교수(아주대병원)는 “AFOS (Asian Federation of Osteoporosis Societies) 저널인 ‘Osteoporosis and Sarcopenia’는 한국(대한골다공증학회 주관)을 주축으로 하여, 일본, 중국, 싱가폴 등 아시아 12개국이 연합해서 만든 저널”이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그동안 회원들의 성원과 높은 수준의 연구를 통해 ‘Osteoporosis and Sarcopenia’ 저널이 높은 수준의 학회지로 인정받았다”라며, “2년 내외에 정식으로 SCI 저널에 포함되고 인용지수 점수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골다공증학회 김광균 총무이사(건양대병원)는 “대한골다공증학회 주최로 2년마다 개최되는 국제골다공증학술대회(International conference of osteoporosis)가 올해는 11월 3-5일에 서울에서 개최되며, 아시아를 넘어 세계적으로 골다공증을 주도하는 학회로 자리매김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