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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

화이자, 신사옥 매입이전 ‘명동시대’ 연다

연구개발 중심 기업으로 체제 전환 도약모색

한국화이자제약은 광장동 사옥 매각 방침을 확정함에 따라 명동으로 이전, 새로운 도약을 모색하고 있다. 
 
화이자는 최근 명동에 위치한 ‘명동타워’ 매입을 완료, 본사 사옥을 이전한다고 발표했다.
 
화이자의 신사옥 매입은 지난 40여 년간 국내에서 다국적 제약기업으로서 한국 사회에서 기여해 온 것처럼 향후에도 장기적으로 국민보건 증진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이에 따라 화이자는 사옥 이전과 아울러 국내 R&D 임상연구 투자를 더욱 강화하고  연구개발 중심 체제로 전환, 제약업계 발전에 가여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화이자측은 최근 몇 년간 국내에서 임상연구 분야에서 R&D 투자 확대를 강화해 왔으며, 이에 따른 인력 충원과 신규·경력 채용 증가로 광장동 사옥의 공간이 좁아  명동 사옥으로 이전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화이자는 이번 사옥 이전을 계기로 기잔 40여년간 다져온 신뢰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더욱 한국 제약산업 발전에 기여 하겠다는 의지를 표명 함으로써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6-0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