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장연구학회(회장 서울아산병원 명승재 교수)가 10월 6일 대한의학회 창립 56주년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20년의 비교적 짧은 역사에서도 대한장연구학회의 우수한 학문적인 성과, 국제화의 노력 및 장질환 홍보 및 인식 제고 등을 통한 국민보건향상에 크게 이바지한 점을 인정받아 수상을 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명승재 회장은 “2022년은 대한장연구학회의 창립 20주년으로 이런 뜻 깊은 표창을 받게 되어서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학회 창립 과정에서부터 오늘날까지 헌신적으로 학회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신 원로 교수님들, 회원님들 및 모든 임원, 위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학회는 이번 수상에 만족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창의적인 연구활동의 지원, 표준화된 진료지침 제시, 세계적인 학회로의 도약 및 장 건강을 위한 지속적인 사회 참여적인 활동을 통해 국내 의학 발전 및 국민보건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매진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