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사협회(회장 장동익)는 경영악화에 시달리는 일선 요양기관의 부담을 덜기 위해 하나로텔레콤과 지난 2월 협정을 체결하고 의료기관에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일선 요양기관에서는 최대 3년에 80만원까지 저렴한 가격에, 업그레이드된 속도로 초고속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다.
의협은 “가격과 품질 그리고 가입내용에 유리한 측면이 많아 신규가입하면 기존의 초고속인터넷서비스보다 득이 될 것”이라며 “일선 의료기관에서는 현재 사용하는 초고속인터넷과 비교해 보고 결정하면 된다”고 밝혔다.
아울러 전자청구시스템 EDI서비스는 하나로텔레콤을 이용해도 변동없이 사용 가능하다.
병원을 비롯해 집에서 사용하는 회선도 가입 가능하며 가입방법은 의협 홈페이지(www.kma.org), 하나로텔레콤 상담센터(1600-0016), 각종 총회, 세미나 등에서 가입할 수 있다.
자세한 서비스 제공 내용은 다음과 같다.
구분
경쟁사
하나로텔레콤
상품
계약
기간
(초고속인터넷+전화 기본료)
통화료
(시외, 이동)
(초고속인터넷+전화 기본료)
할인율
통화료
(시외, 이동)
할인율
스피드+전화
3년 이상
33,700
14.5/10초
27,372
18.78%
7.25/10초
50%
프리미엄+전화
42,200
32,016
24.13%
광랜+전화
35,800
31,242
12.73%
◯전화+인터넷 동시 사용시 (VAT 미포함)
류장훈 기자(ppvge@medifonews.com)
2006-0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