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이 최근 효과 빠른 액상형 진통제 ‘이지엔6’의 출시에 맞추어 통증전문 사이트 ‘인어공주 엔느의 통증이야기(www.ezpain.co.kr)’를 오픈 했다.
이 사이트는 소비자에게 통증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우리동네 친절약국’이라는 코너를 통해 약국에 미니 홈페이지를 만들어 주고 있다.
약국은 이 코너를 통해 소비자에게 약국을 홍보함으로써 약국 경영의 활성화를 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동네 친절약국’ 코너는 희망하는 약국에게 무료로 제공되며, 약국의 특징 및 약사 소개, 위치 등을 담을 수 있다.
‘인어공주 엔느의 통증이야기’는 진통제 수요가 많은 20대 여성을 타겟으로, ‘엔느’라는 신세대 인어공주를 주인공으로 한 동화 속 캐릭터들이 등장해 여성들이 자주 겪는 생리통, 두통, 치통 등 각종 통증에 대한 원인과 해법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문학 작품 속에서 그려진 통증에 대한 이야기를 비롯해, 통증에 관한 흥미로운 소재 및 통증 해소에 유익한 음식, 아로마 요법 등의 다양한 정보를 담고 있다.
대웅제약 ‘이지엔6’ 브랜드 매니저인 정형철 차장은 “통증 전문 사이트가 개설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사이트가 재미와 정보를 모두 담고 있는 만큼 20대 여성들이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우리동네 친절약국’ 코너를 통해 약국을 소개함으로써, 소비자에게 친근한 약국으로 포지셔닝 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앞으로 ‘인어공주 엔느의 통증이야기’는 20~30대 여성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이메일링 서비스 및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지속적인 방문객 창출을 유도할 계획이다.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6-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