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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의원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신속항원검사’ 시행

“확진일 경우 무증상, 경증이면 모니터링 받으며 재택치료 들어갈 것”


3일부터 코로나19 검사,치료 체계가 오미크론 변이 대유행에 맞춰 전환된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은 고위험군 중심으로 동네 병,의원까지 참여하는 검사와 치료체계 전환을 전국적으로 시행한다.

따라서 PCR(유전자증폭) 검사는 3일부터 우선 검사 대상자만 받을 수 있다. 60세 이상 고령자, 검사가 필요하다는 소견서를 지참한 사람, 밀접접촉자·해외입국자, 요양시설과 교정시설·감염취약시설 관련자, 신속항원검사 양성 확인자 등이다. 

그 외 대상자는 선별진료소나 호흡기전담클리닉, 동네 병,의원 등에서 신속항원검사를 받고 양성이 나올 때에만 PCR검사를 받을 수 있다.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호흡기내과 민주원 전문의는 “우선 검사 대상자가 아닌 사람들은 1차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이 나오면 바로 PCR검사를 통해 확진 여부를 확인하고 확진일 경우 무증상, 경증이면  모니터링을 받으며 재택치료에 들어간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