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제생병원(원장 유희탁)은 최근 종합검진센터 리모델링을 통해 아늑한 실내공간 연출과 더불어 최신 장비를 갖추고 고객중심의 새로운 의료문화공간으로 탈바꿈했다.
병원측은 최근 종합검진센터를 지하1층 편의점 맞은편 공간으로 기존보다 약 2배 규모로 확장해 이전했다고 29일 밝혔다.
병원 관계자는 “기존 시설에 비해 무엇보다 공간이 넓어졌으며 고급스러운 마감재를 사용해 편안하고 아늑한 분위기를 연출했다”며 “특히 최신 초음파진단장비, 디지털안저촬영장비, 자동시력검사장비, 초음파 신장·체중계 및 체지방분석기, 최신 폐기능검사진단장비 등 최신시설을 갖춰 맞춤형 건강진단이 가능해졌다”고 소개했다.
건강증진센터 박영규 소장은 “종합검진센터는 질병의 예방적 측면이 더 중요한 만큼 고객들이 내 집 같이 편안한 마음으로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류장훈 기자(ppvge@medifonews.com)
2006-0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