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대표이사 오흥주)은, 흉터케어에 효과적인 의료기기 ‘센스카겔’을 출시했다.
센스카겔은 흉터 부위에 막을 형성해 흉터 발생의 원인인 수분 손실을 막아 콜라겐 과다 생성을 방지한다. 실리콘겔, 비타민C, 센텔라아시아티카 추출물 성분을 함유했으며, 3가지 성분의 복합 작용으로 흉터 관리에 보다 효과적이다.
실리콘겔은 다수의 임상연구로 효과와 안전성이 입증됐으며, 미국∙유럽∙아시아 등 많은 국가의 흉터 관리 지침에서 1차 치료제로 추천되고 있는데, 흉터 부위에 막을 형성해 수분 손실을 막아 콜라겐 과다 생성을 방지하고 세균 침입으로 인한 2차 감염도 예방한다.
특히, 센스카겔은 상처치료제의 주성분으로 사용되는 ‘센텔라아시아티카’ 추출물을 함유해, 흉터 관리에 중요한 보습을 강화하여, 민감한 피부의 흉터, 건조하여 가려움 등이 동반된 흉터에 효과적이다. 또한 ‘비타민C’는 항산화 작용을 통한 색소 침착 예방에 도움을 준다.
동국제약 마케팅 관계자는 “흉터는 상처가 아문 직후 수분 손실과 콜라겐의 과도한 증식으로 인해 발생하기 때문에 초기부터 예방 및 관리가 중요하다”며, “센스카겔은 실리콘겔의 수분 손실 방지 작용 뿐만 아니라 센텔라아시아티카 추출물을 통한 보습 기능 강화로 보다 효과적인 흉터 관리가 가능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동국제약에서 판매하고 있는 실리콘겔 성분의 흉터 관리 제품은 바르는 겔 제형 센스카겔 외에, 붙이는 시트 제형 ‘시카케어’가 있다. 시트 제형 사용자 중, 움직임이 많은 시간 이나 시트를 세척 후 건조하는 동안 ‘센스카겔’을 병행하여 사용하면 더욱 효과적이다.
센스카겔은 약국에서 구매 가능하며, 아침, 저녁으로 1일 2회 사용하면 된다. 상처가 아문 직후 약 두 달은 콜라겐의 과도한 생성이 진행되는 시기이므로 2~3개월 동안 꾸준히 사용해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