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본부장 오대규)는 오는 26일 강원도 속초시 서울시 공무원수련원에서 질병관리본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청 공동 주관으로 국내 보건 및 식품의약품 현안에 대한 전국 시·도 보건환경연구원장 정책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는 보건환경연구원법 및 동법시행령에 따른 질병관리본부와 식약청의 소관업무에 대한 협조·당부사항을 각 보건환경연구원에 시달하고 보건환경연구원의 현안을 보고하는 연례행사로, 전염병·식품·의약품 등에 대한 심도있는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질병관리본부는 ‘향후 향후 시·도 보건환경연구원장 회의를 시험연구결과를 발표하고 분야별 담당자 그룹미팅을 진행하는 전문학술회 성격으로 승격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회의에는 전국 16개 시·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을 비롯한 업무 관계 전문가 100여명이 참석한다.
류장훈 기자(ppvge@medifonews.com)
2006-05-24